🌴 다낭 3박 4일 꿈결 여행 후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영원한 여행 친구, 🧳떠돌이 김입니다. 이번에는 3박 4일 동안 다녀온 다낭 여행 후기를 아주 꼼꼼하고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 준비물부터 맛집, 숙소, 꿀팁까지! 다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볼게요!
📅 1일차: 설렘 가득한 도착 & 미케비치 해변 만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구름을 보니 설렘이 더욱 커지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약 4시간 30분 만에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 공항에서 숙소까지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환전과 유심칩 구매였어요.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온 후 다낭 공항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유심칩은 다양한 통신사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가장 저렴한 곳에서 4일 동안 데이터 무제한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 (가격: 약 150,000동)
숙소까지는 미리 예약해둔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Grab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예상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바가지 요금을 피할 수 있어요. 다낭 시내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
🏨 숙소 체크인: ‘알라카르트 다낭 비치 호텔’
이번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는 ‘알라카르트 다낭 비치 호텔’입니다. ✨ 미케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오션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룸 컨디션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특히 루프탑 수영장은 인생샷 명소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
숙소 정보:
- 이름: 알라카르트 다낭 비치 호텔 (Ala Carte Da Nang Beach Hotel)
- 위치: 미케비치 해변 앞
- 가격: 1박당 약 8만원 (조식 포함)
- 장점: 오션뷰, 깨끗한 룸 컨디션, 친절한 직원, 루프탑 수영장
- 단점: 시내 중심과 약간 거리가 있음
🏖️ 미케비치 해변 산책 & 저녁 식사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미케비치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 넓고 깨끗한 백사장을 걸으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해변에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
저녁 식사는 미케비치 근처에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특히 가리비 구이와 모닝글로리 볶음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맛집 정보:
- 이름: Be Man Seafood
- 메뉴: 가리비 구이, 모닝글로리 볶음, 새우 구이, 해산물 볶음밥
- 가격: 2인 기준 약 500,000동
- 위치: 미케비치 해변 근처
- 솔직 리뷰: 해산물이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어요. 다만, 사람이 많아서 약간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 2일차: 바나힐 테마파크 & 다낭 대성당
2일차에는 다낭 근교에 있는 바나힐 테마파크에 방문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 케이블카 & 골든 브릿지
바나힐에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 정말 길고 높아서 살짝 무서웠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특히 골든 브릿지는 두 손이 받치고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 꼭 사진을 찍어보세요!
🏰 프랑스 마을 & 판타지 파크
바나힐 정상에는 프랑스 마을과 판타지 파크가 있습니다. 프랑스 마을은 유럽풍 건축물과 거리 공연으로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판타지 파크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
바나힐은 해발 고도가 높아서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 다낭 대성당 & 콩카페
바나힐에서 내려와 다낭 시내에 있는 다낭 대성당에 방문했습니다. 핑크색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
다낭 대성당 근처에 있는 콩카페에서 시원한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마셨습니다. 🥥☕ 콩카페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 체인점으로,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페 정보:
- 이름: 콩카페 (Cong Caphe)
- 메뉴: 코코넛 스무디 커피, 연유 커피
- 가격: 약 45,000동
- 위치: 다낭 시내 (다낭 대성당 근처)
- 솔직 리뷰: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 달콤하고 시원해서 더위를 잊게 해주는 맛입니다.
📅 3일차: 호이안 올드타운 & 야경 투어
3일차에는 다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호이안 올드타운에 방문했습니다. 🏮 호이안은 16세기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곳으로, 독특한 건축물과 분위기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 호이안 올드타운 관광
호이안 올드타운은 걸어서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선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내원교 (일본교)는 호이안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꼭 방문해보세요. 🇯🇵
호이안에서는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옷을 한 벌 맞췄는데,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 호이안 맛집: ‘미쓰리’
점심 식사는 호이안에서 유명한 맛집인 ‘미쓰리’에서 먹었습니다. 🥢 호이안의 대표적인 음식인 화이트 로즈와 까오라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화이트 로즈는 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맛집 정보:
- 이름: 미쓰리 (Miss Ly Cafeteria 22)
- 메뉴: 화이트 로즈, 까오라우, 스프링롤
- 가격: 2인 기준 약 300,000동
- 위치: 호이안 올드타운 내
- 솔직 리뷰: 화이트 로즈는 정말 맛있었어요. 쫀득한 식감과 독특한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까오라우는 면이 약간 뻣뻣한 느낌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 호이안 야경 투어 & 소원 등불
호이안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 형형색색의 등불이 켜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투본강에서 배를 타고 등불을 띄우는 것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저는 소원을 적은 등불을 띄우면서 행복을 빌었습니다. 🙏
호이안 올드타운은 오후 9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야경을 즐기려면 늦어도 8시까지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4일차: 아쉬운 작별 & 쇼핑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낭 시내에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 롯데마트 & 한시장 쇼핑
다낭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은 롯데마트와 한시장이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한국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한시장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옷, 신발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한가득 샀습니다. 🎁
한시장에서는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처음 부르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꼭 흥정해보세요! 💰
🍲 마지막 식사: ‘마담란’
마지막 식사는 다낭에서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인 ‘마담란’에서 했습니다. 🍲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분짜와 반쎄오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맛집 정보:
- 이름: 마담란 (Madam Lan)
- 메뉴: 분짜, 반쎄오, 쌀국수
- 가격: 2인 기준 약 400,000동
- 위치: 다낭 시내
- 솔직 리뷰: 분짜와 반쎄오는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분짜는 신선한 채소와 숯불 향이 나는 고기가 잘 어울립니다.
✈️ 다낭 국제공항 & 귀국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낭에서의 3박 4일은 정말 꿈 같은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해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
💰 총 비용 내역 (1인 기준)
- 항공권: 약 300,000원
- 숙박비 (3박): 약 240,000원
- 식비: 약 150,000원
- 교통비: 약 50,000원
- 관광지 입장료: 약 100,000원
- 기타 (유심, 쇼핑 등): 약 60,000원
- 총 합계: 약 900,000원
👍 좋았던 점
-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
-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 친절한 사람들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 아쉬웠던 점
- 더운 날씨 (특히 낮에는 매우 더움)
- 높은 습도
- 일부 지역의 바가지 요금
⭐ 다음 여행자를 위한 꿀팁
-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온 후 다낭 공항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 Grab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예상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바나힐은 해발 고도가 높아서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한시장에서는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다낭은 오토바이가 많으니, 길을 건널 때 조심하세요.
- комары 물릴 수 있으니 모기 퇴치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낭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
떠돌이 김,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