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증상, 뜻, 치사율 치명적이네요

최근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이라고 명명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목사 부부의 거짓말로 인해 역학조사마저 더욱더 혼란에 빠진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이라는 변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증상, 뜻, 치사율에 대해 자세히 다룰테니 글을 끝까지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변이





한동안 델타 바이러스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됬었는데요. 이보다 한층 더 위험한 변종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오미크론 첫 발생지역은 어디일까요?

오미크론 첫 발생지역은 어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2021년 11월 9일에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생했는데요. 보츠와나는 남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며, 이 곳에서 처음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초비상에 걸렸습니다. 11월 8일 하루 확진자가 100명 대에서 무려 300배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아프리카발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 유럽연합을 시작으로 아시아, 아랍 국가들까지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는 행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오미크론 뜻





그럼 왜 이번 변이 바이러스를 하필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하게 된 것일까요?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데요. 사실 이전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의 다음이면, <누>라는 이름이 붙었어야 하지만, WHO 측에서는 2단계를 건너 뛴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잠년, WHO는 그동안 알파벳 순으로 이름을 명명했는데요. 원래 델타 다음에 올 숫자였던 <누>는 단어 new와 소리가 비슷해서 혼선을 피하기 위해 건너 뛰었다고 하구요. 다음 숫자인 <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성’ 이어서 피했다는 소견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합니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판단이네요!

오미크론 치사율 및 위험성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프로틴(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에 오돌도돌한 돌기(?)를 통해 숙주 세포에 침투를 하는데요. 이전의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며, 감염력은 무려 5배가 넘는 어마무시한 위험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특징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발견된 변이들 중 백신 저항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합니다.

결국 오미크론 같은 변이는 현존하는 백신으로 봉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백신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최소한 오미크론 변이에 가까운 조상을 근거로 하는 변이 대응 백신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백신이 무력화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무시무시 하죠?

지금까지의 경과





2021년 11월 26일 기준으로 남아공 이외에는 오미크론에 확진된 사람이 홍콩 2명, 벨기에 1명, 이스라엘 1명이었습니다만, 지금 우리나라에도 목사 부부를 통해 확진자의 수가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감염력이 델타보다 훨씬 높아서 한번 퍼지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퍼져나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한편, 바이러스에 지나치게 많은 변이가 일어나서 바이러스 자체가 불안정해서 전파력이 약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봐서는 전염성이 낮은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쨋든 중요한건 지금까지처럼 우리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신 무력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고, 걸리더라도 치사율을 낮출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이상 오미크론 변이 증상, 뜻, 치사율, 위험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언제 코로나 시국이 끝나게 될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이제 한숨 좀 돌리나 했더니 오미크론이 터져서 다시금 압박이 심해졌네요. 아무쪼록 개인의 건강은 개인이 잘 챙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