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박 4일, 잊지 못할 미식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이번 여행은 정말이지 ‘미식’이라는 단어 하나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먹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쉴 새 없이 먹고, 보고, 느끼며 오사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경험한 오사카 여행의 모든 것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1일차: 도톤보리 정복 & 오사카 맛보기

오전: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 난바 이동

아침 일찍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 공항에서 난바까지는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했는데, 빨간색 외관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좌석도 편안해서 금세 난바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난바역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인파에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오사카는 활기 넘치는 도시라는 것을 실감했죠! 😁

교통비: 라피트 특급열차 편도 1,430엔

오후: 도톤보리 먹방 투어 시작!

짐을 숙소에 맡기고 곧바로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 도톤보리는 정말 화려하고 활기 넘치는 곳이었어요. 글리코 아저씨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건 필수 코스죠!📸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타코야끼를 맛봤습니다. 문어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반죽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어요! 🐙

• 🐙타코야끼: 도톤보리 앗치치혼포 (あっちち本舗) – 8개 650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오사카 타코야끼!

다음으로는 쿠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에 두 번 찍어 먹으면 안 된다는 점! 🙅‍♀️

• 🍢쿠시카츠: 도톤보리 다루마 (だるま) – 모듬 쿠시카츠 세트 1,500엔.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저녁: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 저녁 식사

저녁에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탔습니다. 🚢 밤에 보는 도톤보리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화려한 간판들이 강물에 비치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900엔

저녁 식사는 모토무라 규카츠에서 했습니다.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를 개인 화로에 살짝 구워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

• 🥩규카츠: 모토무라 규카츠 (牛かつもと村) – 규카츠 정식 1,800엔. 입에서 살살 녹는 규카츠의 향연!
• 위치: 난바역 근처

📅 2일차: 오사카 성 & 우메다 공중정원 & 햅파이브 관람차

오전: 오사카 성 방문

2일차에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오사카 성을 방문했습니다. 🏯 웅장한 성의 모습에 감탄했고, 성 내부에는 오사카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성 꼭대기에서는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

오사카 성 입장료: 600엔

오후: 우메다 공중정원 & 햅파이브 관람차

오후에는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 이곳은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에요.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1,500엔

우메다 공중정원 근처에는 햅파이브 관람차도 있습니다. 빨간색 관람차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햅파이브 관람차: 600엔

저녁: 우메다 맛집 탐방

저녁 식사는 우메다에 있는 키무라 돈까스에서 했습니다. 🐷 이곳은 두툼한 돼지고기를 튀겨낸 돈까스가 정말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돈까스를 맛보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 🐷돈까스: 키무라 돈까스 (きむら とんかつ) – 로스카츠 정식 1,300엔. 겉바속촉 돈까스의 정석!
• 위치: 우메다역 근처

📅 3일차: 교토 당일치기 여행

오전: 교토로 이동 & 청수사 방문

3일차에는 교토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신칸센을 이용했는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교토에 도착하자마자 청수사로 향했습니다. ⛩️ 청수사는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로 유명한 곳이죠. 특히, 청수사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내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

교토 왕복 교통비 (신칸센): 5,500엔

청수사 입장료: 400엔

오후: 기온 거리 & 금각사

청수사를 구경한 후에는 기온 거리를 걸었습니다. 🚶‍♀️🚶‍♂️ 기온 거리는 전통적인 일본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게이샤를 만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다음으로는 금각사로 이동했습니다. 🏯 금각사는 금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사찰이에요. 햇빛에 반사되는 금각사의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

금각사 입장료: 500엔

저녁: 교토 맛집 & 오사카 귀환

저녁 식사는 교토에 있는 니시키 시장에서 했습니다. 🐟 이곳은 다양한 해산물과 교토 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스시를 맛보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

• 🍣스시: 니시키 시장 (錦市場) – 모듬 스시 2,000엔. 신선한 해산물의 향연!
• 위치: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

📅 4일차: 쇼핑 & 귀국

오전: 난바 & 신사이바시 쇼핑

마지막 날에는 난바와 신사이바시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 이곳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 화장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드럭스토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오후: 간사이 국제공항 & 귀국

쇼핑을 마치고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 아쉽지만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에요. 😢 오사카에서의 3박 4일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어요! 👋

🏨 숙소 후기: 호텔 그레이서리 오사카 난바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 그레이서리 오사카 난바에서 묵었습니다. 이곳은 난바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했고, 객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호텔 로비에 있는 고질라 모형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조식도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

호텔 그레이서리 오사카 난바: 3박 30,000엔

💰 총 비용 내역

1. 교통비: 8,330엔
2. 식비: 7,250엔
3. 관광지 입장료: 3,000엔
4. 숙박비: 30,000엔
5. 쇼핑: 10,000엔 (개인차 있음)
6. 총 합계: 약 58,580엔

※ 위 비용은 대략적인 금액이며, 개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좋았던 점

•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 교통이 편리해서 여행하기 좋다는 점.
•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
•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는 점.

🙁 아쉬웠던 점

•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는 점. (특히 주말)
•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 일부 관광지는 입장료가 비싸다는 점.

오사카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 후기가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세요! 😊 다음에 또 다른 여행 후기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