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 조건, 계산방법, 계산기(본문)
2023년 최저임금, 최저시급은 9,620원입니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중하나가 주휴수당입니다. 근로자는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을 하게 되면 주휴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주휴일은 유급휴일이며, 유급 주휴일에 받는 돈이 바로 주휴수당입니다.
주휴수당에 대해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우 쉽게 주휴수당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휴수당은 얼마가 되는지? 주휴수당 계산하는법과 주휴수당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산방법
주휴수당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아르바이트 주휴수당도 확인해보세요.
- (복잡) 주휴수당 = 1주일 근무시간 / 40시간 × 8시간 × 시급
- (단순) 주휴수당 = 1주일 근무시간 × 시급 × 20%
단순하게, 1주일 동안 받는 금액의 20%가 주휴수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23년 적용 최저임금으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최저임금 시급은 9620원입니다. 1주일에 20시간을 일하는 경우 주휴수당입니다.
주휴수당은 근무시간(20시간)×시급(9620원)×20%로 계산이 됩니다. 따라서 주휴수당은 38,480원입니다.
주휴수당 계산기
주휴수당 계산기입니다.주휴수당 계산기는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휴수당 계산기를 이용하면 쉽계 계산이 됩니다. 시급과 근무시간만 입력하면 됩니다.
맺음말
주휴수당은 5인미만 사업장에도 무조건 적용이 됩니다. 즉 직원이 1명만 있어도 지급하여야 합니다. 또한 업종도 상관이 없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알바, 아르바이트, 일용직근로자도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임금에 해당하므로 받지 못한 경우 체불임금이 됩니다.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제주도 맛집, 가볼만한 곳, 여행 코스 꿀팁(본문)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독특한 문화,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서는 여러분의 제주도 여행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1. 제주도 맛집:
올래국수: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돔베고기와 함께 먹는 돔베국수가 인기입니다.
명진전복: 전복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으로, 특히 전복 돌솥밥과 전복구이가 유명합니다.
성읍민속마을의 성읍칠십리식당: 제주도의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흑돼지는 독특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유명합니다.
모던하우스브런치: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이곳은 맛있는 브런치를 제공하며, 동시에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유명합니다.
2. 제주도 가볼만한 곳:
한라산: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산객들에게 사랑받습니다. 맑은 날에는 한라산에서 제주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일출이 아름다운 명소로, 아침 일찍 일어나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감상하는 것은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해녀의 집: 제주도의 전통적인 해녀 문화를 체험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양도: 아름다운 제주 바다와 섬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3. 제주도 여행 꿀팁:
렌터카 이용: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제주도를 편하게 돌아다니는 데 더 효율적입니다.
날씨 체크: 제주도의 날씨는 변덕스러우므로 여행 전과 여행 중에 날씨를 체크해야 합니다.
음식 예약: 맛집들은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즌을 고려한 여행 계획: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다른 관광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2박 3일 여행 코스 짜드립니다!
1일 차 – 제주 국제공항 → 함덕해수욕장 → 보롬왓 → 비자림 → 월정리 → 섭지코지
2일 차 – 광치기 해변 → 성산일출봉 → 다랑쉬오름 → 사려니숲길 → 휴애리 →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
3일 차 – 중문해수욕장 → 군산오름 → 카멜리아힐 → 성이시돌목장 → 새별오름
3박4일 여행 코스 짜드립니다.
1일차 : 제주공항 → 어승생악 → 한담 해안산책로 → 금오름 → 협재 숙소(선택)
2일 차 : 금능해수욕장 → 호텔 샌드(카페) → 생이기정 → 용머리해안 → 카멜리아 힐→ 군산오름 →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
3일 차 : 칠십리 시공원 → 중문해변 → 더 클리프(카페) → 테디베어 뮤지엄 → 보롬 왓 → 섭지코지
4일 차 : 광치기 해변(일출) → 맛나 식당 → 혼인지 → 제주 레일바이크 → 비자림 → 함덕 해수욕장 → 공항
24시간 즉시 대출 가능한 곳(모바일 비상금 대출)(본문)
24시간 대출 가능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상품들은 회사원 뿐 아니라 주부, 대학생, 무직자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1금융권, 2금융권(저축은행) 등 대출 상품입니다.
24시간 즉시대출 – 대구은행 DGB쓰담쓰담 간편대출
- 대출 자격 : 직업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
- 대출 한도 : 최소50만원 ~ 최대 3백만원 (신용등급별 차등)
- 대출 기간 : 1년~3년 이내 (연단위)
- 대출 금리 : 8.04%~13.16%
모바일 즉시대출 – 신한카드 즉시대출
- 대출 자격 : 신한카드가 없어도 신용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용가능.
- 대출 한도 : 최소 100만원 ~ 최대 5000만원까지!
- 대출 기간 : 2~36개월
- 대출 금리 : 연 4.75 ~ 19.9%(할인금리 적용)
50만원 즉시대출 – 하나은행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 대출 자격 :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서울보증보험(주)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손님
- 대출 한도 : 최저 50만원 ~ 최대 300만원
- 대출 기간 : 1년
- 대출 금리 : 6.762 ~ 7.362
24시간 즉시대출 – SBI저축은행 스피드론
만 20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신용점수[NICE 기준] 350점 이상인 고객이 대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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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체금리 : 약정금리 + 3%p (법정최고금리 20%이내)
8등급 모바일대출 가능한 곳 – NH농협은행 올원 비상금대출
통신 3사 이용고객이면서 통신 등급이 9등급 이내,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 대출 가능합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계좌를 보유하고 전자금융에 가입되어 있어야 대출이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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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한도 : 최소 50만원 ~ 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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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금리 : 6.59% ~ 7.79% (2022.12.01 기준)
페퍼스 비상금대출
페퍼스비상금대출은 추정소득을 통해 상환능력이 가능한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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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한도 : 1백만원 ~ 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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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개인사장님, 자유직업소득자, 파견근무, 계약직근로자, 주부 등 / 신용점수[NICE]351점 이상 (금융소비자의 자격요건으로 연체대출금보유자, 불건전대출이 있는 자 등은 대출 취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대출한도 : 10만원 ~ 5,000만원
- 상환방법 : 만기일시
- 대출기간 : 12개월 ~ 60개월
- 대출금리 : 연 17% ~ 연 19.99%(산출기준 : 고객의 개인신용평점 등에 따라 차등적용)
- 기준일 : 23.4.14
모바일 즉시대출 – KB저축은행 kiwi 비상금대출
공동인증서 없이 간단 한도조회로 비상금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키위뱅크 비상금 대출입니다.
- 신청대상 : KCB 개인신용평점 475점 이상인 고객 / 직업/소득에 관계없이 당사 개인신용평가 심사기준 충족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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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소액대출 가능한 곳 – 우리은행 우리 비상금대출
- 대출 자격 : 통신 3사(SKT, KT, LG U+) 이용고객
- 대출 한도 : 최대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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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즉시대출 – 사이다뱅크 비상금대출
직업, 소득 관계없이 개인신용평가 심사기준 총족 고객, 만20세 이상 내국인, 신용평점 361점 이상인자(NICE신용정보기준)을 대상으로 합니다. 입출금통장 개설 고객이 그 대상입니다.
- 금리 : 최저 연14.2% ~ 최대 연17.5%(고정금리)
- 대출한도 : 최대 500만원
- 대출기간 : 12개월~36개월
24시간 즉시대출 –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신용점수 조회 후 바로 비상금대출을 사용(계좌에서 바로 출금가능)할 수 있습니다.
- 대출 자격 :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아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 고객, 만 19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 대출 한도 : 최소 50만원 ~ 최대 300만원
- 대출 기간 : 1년
- 대출 금리 : 연 6.606% ~ 15.000% (2022.12.01 기준)
모바일 즉시대출 – 웰뱅 비상금대출
- 대출 자격 : 직업, 소득에 상관없이 개인신용평가 심사기준 충족된 만 20세 이상 내국인 고객 (NICE 개인신용평점 300점 이상)
- 대출 한도 : 최대 300만원(개인신용평점 및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
- 대출 기간 : 1년(대출 만기전 연장신청이 가능하며, 심사에 따라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 대출 금리 : 연 9.9% ~ 연 17.9% 이내(개인신용평점 및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
다올저축은행 Fi비상금대출
다올저축은행 Fi비상금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송금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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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기간 : 60개월 이내
- 대출금리 : 연 5.90% ~ 18.94%
다이어트 방법, 식단, 주의사항, 약 부작용(본문)
다이어트는 개인의 체형, 건강 상태, 생활 패턴 등에 따라 다르며, 지속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몇 가지 다이어트 방법, 주의사항,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방법:
균형 잡힌 식사: 식사는 균형있게 구성해야 합니다. 채소, 과일, 전곡류,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조화롭게 섭취해야 합니다.
칼로리 관리: 적절한 칼로리 섭취는 중요합니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칼로리 섭취는 불필요한 체중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건강한 체중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 활동이 권장됩니다.
다이어트 주의사항:
급격한 체중 감량 피하기: 체중을 너무 빨리 감량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주당 0.5kg에서 1kg 정도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적입니다. 영양소 부족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 계획: 체중 감량 후에는 체중 유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단백질: 단백질은 포화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 계란, 두부, 그리고 콩과 같은 식품이 좋은 단백질 원입니다.
전분질 채소: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등의 전분질 채소는 낮은 칼로리에 비해 큰 포만감을 줍니다.
전곡류: 퀴노아, 갈색 쌀, 오트밀 등의 전곡류는 건강한 탄수화물 원이며,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지방: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은 건강한 지방을 공급하며,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 부작용: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다이어트약 /식욕억제제’
식욕억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원리입니다. 식욕억제제로 많이 처방하는 펜터민과 펜티메트라진 성분은 비만 환자에게 체중감량의 보조요법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되었으며, 체지방 질량 지수가 높아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사람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처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마른 몸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거나 남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욕억제제는 뇌의 중추신경에 작용하고, 화학적 구조와 약리적 기전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암페타민류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마약과 유사해 의존성과 내성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효과가 좋은 것처럼 느끼지만, 오랫동안 먹다 보면 점점 효과가 떨어져 용량을 높이게 되고, 먹지 않으면 불안해 살이 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끊지 못하고 의존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나타나는 증상인 불면증, 입 마름, 변비, 두근거림,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전달 물질 분비로 인해 과자극작용이 일어나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도취감 등이 나타나지만, 약물의 효과가 감소하면 상대적으로 우울감이나 무력감이 느껴지고,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을 먹을 때만 식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 쉽게 요요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구요.
변비 역시 다이어트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인데요. 약 자체의 기전 상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약에만 의존하면 규칙적이고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아 생기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약의 복용으로 인해 생긴 변비는 만성이 되기 쉽고, 이로 인해 변비약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약에는 대부분 대장을 자극해서 변을 내보내는 자극성하제가 들어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좋지만 장기 복용 시 장벽에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장 운동력이 떨어져 결국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증상, 대처 메뉴얼(본문)
코로나 증상 순서
코로나19 확진자들한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은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네가지다. 이는 변이를 거치면서도 거의 변함이 없다. 그러나 증상의 발현 순서는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반면 오미크론에서는 인후통에서 시작해 기침과 코막힘, 발열 순서로 진행된다. 보통 처음엔 목이 따끔따끔하게 아프다 하루 정도 지나서 기침이 시작된다.
델타 변이에서 극성을 부렸던 미각과 후각 상실 증상은 오미크론에서는 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 콧물, 인후통, 재채기 등 전통적인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많아졌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0일 차: 감염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이 접촉한 후 감염된다.
감염자는 말하고 노래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를 실은 작은 비말을 배출한다. 그 안에 들어있는 바이러스의 양은 상당하다.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이 작은 비말은 근처에 있는 사람의 얼굴에 직접 닿거나, 몇 분 혹은 심지어 몇 시간 동안 공중에서 “떠돌아다니게” 된다.
방 안의 담배 연기에 비유할 수 있는데, 각 장소의 공기 순환 상황에 따라 숨을 쉬면서 이러한 에어로졸을 호흡기로 들이마시게 된다.
이때부터 감염이 시작된다.
1~3일 차: 잠복기
인체 내 첫 번째 세포에 침투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제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선다.
바이러스가 공격한 각각의 세포에서 복제 바이러스가 수천 개씩 방출되면서 바이러스는 숙주 안에서 영역을 확장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복제되며 증식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없기에 이 시기를 ‘잠복기’라고 부른다.
영국 보건안보청의 보고서에도 알파 변이의 잠복기가 평균 5~6일이었던 반면, 델타 변이의 잠복기는 4일로 짧아졌다고 나와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 침입부터 증상 발현까지 잠복기가 평균 3일로 더욱 줄어들었다.
즉 예전에는 코로나 감염 후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거의 일주일이 걸렸지만, 지금은 이제 거의 하룻밤 사이에도 발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처음 접촉한 지 14일 후에야 첫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는 등 잠복기는 다양할 수 있다.
4~14일 차: 증상 발현 및 악화
바이러스가 상기도(코, 입, 목구멍)까지 퍼지면서 결국 인체 면역체계가 자극받아 반격에 나선다.
일부 감염자가 경험하는 콧물,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코로나 감염 증상은 바로 이러한 면역 반응의 결과다. 체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매우 많은 세포가 끊임없이 작용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얼마나 지속될까.
이에 대해 상파울루대의 감염병 및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낸시 벨레이 교수는 “개인 편차가 크다”면서 “증상이 거의 없으며 4~5일 후에도 벌써 회복되는 사람도 있지만, 더 오래 앓는 환자도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감염병학회(SBI)의 회원이기도 한 벨레이 교수는 “전반적으로 인후통이나 발열과 같은 최악의 증상은 3일 정도 지속되곤 한다”고 예측하면서 “이 기간이 지나면 콧물이나 기침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7~10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5일 차 이후: 끝 (또는 ‘롱 코비드’ 증상 시작)
코로나바이러스에 처음 접촉한 지 약 2주가 지나면 인체 면역체계가 대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세포 복제 및 파괴 과정이 멈춘다.
그리고 백신이 이들의 승리에 도움을 줬다. 백신이 실제로 바이러스에 접촉하기 전 면역체계가 안전하게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바이러스가 (폐와 같은) 주요 장기까지 퍼지며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보통 응급 치료가 필요하며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나 잘 회복한 환자의 경우에도 증상이 몇 달(또는 몇 년)간 지속되는 ‘롱 코비드(장기 코로나 감염 후유증)’의 위험이 있다.
이에 대해선 여전히 불확실한 점이 많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중 최대 13.3%가 1달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약 2.5%는 최소 3개월간 증상이 이어졌다.
CDC에 따르면 감염 당시 병원에 가야 했던 코로나 감염자의 30% 이상이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피로감이나 호흡곤란부터 불안감, 관절 통증 등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Q&A
자가키트 음성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체적인 혹은 호흡기 클리닉이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으면 PCR 검사(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 대상이며,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확진자(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가진단키트의 가짜음성(위음성)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확진자 또는 재택치료 대상자와 밀접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나 휴가 복귀 장병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PCR 검사 대상이 될 수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그 동거인은 재택치료자의 검사일로부터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PCR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마찬가지로 검사일로부터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PCR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음성 동거인은 재택치료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 엄금하고, 하루 최소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를 권한다. 환기설비가 있다면 항상 가동하고, 상호 간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티슈 등을 이용한 상시 소독을 권한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증상 유무나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7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다. 자가격리는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에 해제된다. 물론 내주 논의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은 바뀔 수 있다. 더 자세한 치료 및 대응 수칙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병원에 갈 수 있을까?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비대면진료 및 처방이 활성화되었다. 진료가 필요하다면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나, 외래진료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해 대면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야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상담센터에서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의 조제와 전달은 모든 동네 약국에서 가능하며, 전화상담 및 처방의 경우에도 대리인 수령이 원칙이나 불가하다면 재택치료자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의 델타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는 ‘일반관리군’으로서 해열제와 감기약 복용 등 재택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속기사에서 추가로 기술한다. 만 60세 이상 등 고위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지정된 집중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매일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혈당 등의 건강정보를 진료지원 어플에 입력한다.
숨가쁨, 해열제로도 차도가 없는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의 악화 등의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계속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거나, 깨워도 계속 자려 하거나, 손톱과 입술이 창백하고 푸르게 변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는 등은 심각한 경우이므로 반드시 신속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연락하여 대면진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의 응급상황에서는 즉시 119로 연락해야 한다.
재택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대부분 2-3일 정도 감기약 또는 해열제를 복용하면 증세가 호전되는데, 복용에도 불구하고 2-3일 내에 증상 완화가 없을 시 병원 방문을 권한다. 특히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저하 등이 발생할 때에도 신속히 조치를 받아야 한다.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의 주증상인 인후염보다는 발열과 오한 등의 전신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동안 해열제로 열을 잘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증환자나 60세 이상 고위험군, 40‧50대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먹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현시점 기준으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형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이다. 5일 치를 처방받으며, 이때 콜레스테롤 등의 병용금기약물을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확인하는 법(본문)
임신 초기 증상은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1. 생리 중단
매달 규칙적으로 하던 생리가 갑자기 멈췄을 때,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임신을 했을 때도 간혹 출혈이 소량 비칠 수도 있으므로 평소의 생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임신과 관련한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2. 속 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갑자기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 등 위장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요.
3. 미열
임신 초기에는 기초 체온이 일반인보다 올라가 미열이 지속돼요. 일반적으로 가임기 여성은 배란 시 기초 체온이 오르고, 생리가 시작되면 다시 열이 낮아지는 과정이 반복되는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기초 체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고 해요. 따라서 약 18일 이상 기초 체온 상승이 관찰될 경우 임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4.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증상이 발현돼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기 때문인데요. 임신 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로 감염에 쉽게 걸릴 수 있어 소변을 참지 말고 자주 보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5. 질 분비물 증가
임신 초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자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질 분비량이 많아진다고 해요. 이때 질 분비물은 냄새가 나지 않고 연한 유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임신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Q1. 임신 초기 증상인지 생리인지 헷갈려요.
“생리할 시기는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고 임신 테스트기를 해 봐도 비임신이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오늘 약간의 피가 배어 나왔어요. 그래서 탐폰을 착용했는데 착상혈인지 생리혈인지 잘 모르겠어요. 평소 생리혈보다 끈적거리고 색이 어두워서 불안합니다. 관계는 지난주에 꾸준히 하긴 했어요.”
A1. 관계일 기준으로 14일 이상 지난 후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비임신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착상혈은 관계일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 후에 나타나 보통 1~3일 정도 지속되며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에요.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나 양상은 몸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관계가 있었다면 관계일을 기준으로 14일 이상 지난 후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여 비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으로 보여요.
Q2. 성관계 한지 5일째, 임신 초기 증상일까요?
“성관계 한지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성관계는 생리 후 하루 이틀 후에 했습니다. 관계 당시에 삽입은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손에 묻은 정자로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현재 아랫배가 아프고 속이 좋지 않습니다. 토할 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관계한지 4,5일 만에 나타나나 이 증상들이 임신 초기 증상일까요?”
A2. 단순한 위장장애일 가능성이 높아요.
아랫배 통증, 울렁거림 증상은 임신 초기 증상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단순한 위장장애일 가능성 또한 높아 반드시 임신 초기 증상이라 단정 지을 수 없어요. 특히 4,5일 만에 나타난 증상은 임신 초기 증상보다는 위장장애일 가능성이 더 커 보여요. 관계 당시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기 어려워 임신 확률을 알 수 없지만, 정자가 질 안에 삽입되지 않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임신가능성을 빠르고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생리예정일이 지나고 임신호르몬이 가장 농축되어 있는 시간인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해야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요.
- 성관계 8-10일 이후(생리예정일 2-3일 전)부터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 성관계 10일 이후(생리예정일 4-5일 전) 얼리 임신테스트기,
- 성관계 14일 후(생리예정일 1-2일 후)에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볼 수 있어요.
부가가치세 계산 방법, 신고 기간, 환급 및 납부 정리
올해 4월 걷힌 누계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는 34조 4,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4조 9,000억원이나 상승했는데요.(‘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6월 호’, 기획재정부)
코로나19 이슈로 자영업자의 부가세 납부가 미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또, 수입도 점차 활발해지면서 수입상품에 붙는 부가세까지 함께 오른 것도 또 하나의 이유라고 합니다.
납부를 한 달 이상 미루고, 수입이 증가했을 뿐인데 이렇게나 많은 금액이 차이 나다니. 기간과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무서운 가산세가 붙는지 새삼 납득이 되죠.
모든 거래마다 붙는 부가세의 정체
종합소득세나 법인세, 부가세 모두 세금 초보에겐 어렵기 매한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자분들이 피부로 느낄 때 가장 어렵다고 꼽는 것이 부가세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서로 엇비슷해 보이는 용어들이 등장하는데다, 결코 간단하지 않은 계산방식에 과세 유형별로 다른 신고 기간까지 모두 숙지해야 되기 때문일 거예요.
처음부터 대뜸 계산 방법을 나열하면 더욱 머리만 아프니, 먼저 부가세의 개념만 쉽게 정리해볼게요.
신입사원으로서 입사를 앞둔 김가치 씨는 업무용 가방을 구매했습니다.(110,000원)
가방을 판매한 매장은 해당 가방을 1달 전, 생산 공장으로부터 납품을 받았죠.(66,000원)
그보다 앞선 몇 달 전, 생산 공장은 가방의 원단을 구매한 바 있습니다.(22,000원)
위에서 발생한 모든 거래 가격에는 부가세(VAT)가 붙어 있답니다. 생산 공장과 매장 사업자는 부가세를 지불하기도 했고, 받기도 했답니다. 최종으로 가방을 구매한 소비자는 부가세가 포함된 가방 값만 치른 셈이에요.
이렇듯 특정한 상품 혹은 용역으로 거래가 있을 때 새로 창출된 가치에 단계별로 붙는 세금이 바로 ‘부가가치세’입니다.
김가치 씨가 생산공장에서 곧바로 가방을 사지 않고, 집 근처 백화점에 있는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유통 과정 덕분이죠. 여기에 새로 창출된 가치의 증가분, 즉, 부가가치에 대한 부가세가 붙습니다.
필독! 부가가치세 신고 스케줄
-일반과세자(개인)-
확정신고(1기) | 7/1~7/25 |
확정신고(2기) | 다음 해 1/1~1/25 |
-일반과세자(법인)-
예정신고(1기) | 4/1~4/25 |
확정신고(1기) | 7/1~7/25 |
예정신고(2기) | 10/1~10/25 |
확정신고(2기) | 다음 해 1/1~1/25 |
개인사업자는 1년에 2회, 법인사업자는 4회 부가세를 신고합니다. 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 없이 예정 고지를 통해 납부만 합니다. 따라서 연간 신고횟수는 2번이지만, 납부는 4번을 하는 셈이죠.
법인사업자는 고지납부가 없으므로 1년 동안 예정신고 2회 및 납부, 확정신고 2회 및 납부로 신고도 납부도 총 4회 진행합니다.
이때 예외도 존재하는데요. 일반과세자인 개인사업자 중 일부(조기 환급 발생자, 사업부진자)의 경우 예정신고나 예정고지세액납부 중 택일하여 신고하는 방법이 있어요.
-간이과세자-
다음 해 1/1~1/25 |
개인사업자 중에서 간이과세자는 훨씬 일정이 단순합니다. 7월 25일에는 납부를, 다음 해 1월 25일에는 신고 및 납부를 함께 하시면 된답니다.
일반과세자 부가세 과세기간 | 간이과세자 부가세 과세기간 |
(1기) 1/1~6/30, (2기) 7/1~12/31 | 1/1~12/31 |
그럼 면세사업자는?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는 면세사업자도 지켜야 할 일정이 있으니, 사업장현황신고입니다. 국가에서 사업자 소득을 아예 계산하지 못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방편이죠.
일반과세자의 부가세 신고, 납부처럼 여러 차례 움직일 필요는 없는데요. 1월 1일부터 2월 10일 중으로 한 해에 1회만 신고합니다.
공급가액? 매출세액? 당황하지 마세요!
부가가치세 계산 방법
부가가치세 | 공급가액 | 공급대가(합계금액) |
=공급대가(합계금액) ÷ 11
=공급가액 x 10% |
=공급대가(합계금액) ÷ 1.1 | =공급가액 + 부가가치세
=공급가액 + (공급가액 x 10%) |
· 김가치 씨가 구매한 가방: 110,000원
(공급가액: 100,000원, 부가세:10,000원)
· 매장이 생산공장으로부터 납품받은 가방 가격: 66,000원
(공급가액: 60,000원, 부가세: 6,000원)
· 생산 공장이 원단 공장에게 지불한 원단 값: 22,000원
(공급가액: 20,000원, 부가세:2,000원)
김가치 씨의 가방 구매 내역과 같이 사업자는 매출을 통해 부가세를 받기도 하고, 매입으로 부가세를 부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화나 용역의 합계금액(공급대가) 중 부가세는 공급가액의 10%이죠.
부가가치세 환급 vs 납부, 쉽게 이해하기
매출 부가세 > 매입 부가세: 납부
매출 부가세 < 매입 부가세: 환급
이어서 사업자가 부가세를 신고로 납부해야 하거나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공식은 위와 같은데요. 매출 부가세와 매입 부가세라는 용어가 사뭇 낯설게 다가올지도 몰라요.
사실 단어만 조금 어려울 뿐, 매출 부가세(=매출세액)는 매출 중에서 고객으로 받은 부가세를, 매입 부가세(=매입세액)는 매입 시 지불한 부가세를 뜻한답니다.
부가세 납부와 환급 여부 확인까지! 전체적인 흐름이 조금 분명해지셨나요? 초보 사업자분들은 신고와 납부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1년이 짧게 느껴질 거예요. 오늘 설명드린 신고기간과 계산법을 숙지하여 부가세 고수가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