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메뉴 추천 TOP 9, 찐 마니아의 솔직 후기

이번 글에서는 버거킹 메뉴 추천을 해드릴까 하는데요. 솔직히 버거킹 싫어하시는 분들 아무도 안계시죠? 버거킹은 명실상부 한국 최고 버거 브랜드입니다. 직화로 구운 패티의 맛과 큼직한 크기 처음 먹었을 때의 그 감동과 신선한 충격은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저는 햄버거를 매우 좋아해서 일주일에 3번은 꼭 햄버거 먹으러가요~그런데 버거킹에 가도 항상 먹게 되는 것만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럼 버거킹 인기메뉴! 바로 아래에서 보실까요?


버거킹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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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버거킹 인기 메뉴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버거킹 찐 덕후, 단골로서 인기 메뉴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드실 버거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버거킹 메뉴 추천

버거킹 메뉴 추천 (인기 TOP 9)

먼저 현재 버거킹의 ‘전체 메뉴’부터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버거킹 전체메뉴 (바로보기!!)


1. 기네스 콰트로 치즈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 기네스 콰트 로치즈 와퍼

이 햄버거는 콰트로 치즈와퍼와 흑맥주 기네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버거인데요. 바베큐 소스의 달콤함, 치즈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처음에는 오징어 먹물인가? 했는데 기네스 번이라니! 뭔가 외국 버거를 국내에서 먹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현재 기네스 콰트로 치즈 와퍼의 세트 가격은 9800원이고, 단품 가격은 8800원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칼로리는 888 kcal 라서 매우 높습니다. (몸매 관리 중이신 여성분들은 조심하세요!)

2. 콰트로 치즈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 콰트로 치즈 와퍼

두번째는 콰트로 치즈 와퍼입니다. 이 메뉴는 버거킹 중에서도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상품이고, 한국에서 대박을 친 후에 역수출을 해외로 하게된 케이스입니다. 모델은 이정재였어요! 콰트로란 이탈리어로 숫자 4를 뜻하는데요.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가있습니다. (모짜렐라와 아메리카, 파마산과 체다치즈 이렇게 4가지요.)

거기다가 불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진한 햄버거를 좋아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콰트로 치즈 와퍼 가격은 세트의 경우 9200원이구요. 단품의 경우에는 7200원입니다. 칼로리는 769kcal 라고 합니다만, 치즈가 그렇게나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해할만 하죠?

3. 몬스터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 몬스터 와퍼

닭고기와 소고기 패티가 한번에 들어가고, 거기다가 매운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갑니다. 베이컨, 토마토는 덤이구요.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가격은 세트로 9800원, 단품으로는 8800원입니다. 근데 칼로리가 1055 kcal 라니… 이거는 뭐 밥 3공기 먹는 수준이네요. 음.. 저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콜!

4. 앵그리 트러플 와퍼

앵그리트러플 와퍼는 기존 트러플 머쉬룸 버거에서 소스가 매워지고, 베이컨이 빠졌어요. 트러플향과 청양고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버섯은 4가지 종류가 들어갔구요. 양상추도 들어갔어요. 가격은 세트기준 9200원, 단품은 7200원입니다. 버거는 크진 않은데, 안이 꽉 찼고, 버섯맛이 강합니다. 칼로리는 709kcal로 높지도 않지만, 낮지도 않습니다.

5. 스태커4 와퍼 (현재는 단품)

버거킹 메뉴 추천 - 스태커4

직화 구운 소고기 패티가 4겹 들어간 버거입니다. ‘스태커’라는 게 뭔가를 쌓는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스태커 4외에도 스태커 2, 스태커 3도 있어요. 소식가는 비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다 못먹었답니다 ㅠ

버거킹 스태커 4 세트는 15000원이구요. 단품은 13000원입니다. 약간 자주 먹기보다는 기념비적인날 기념삼아 먹거나, 둘이서 나눠먹어도 좋죠. 그런데 칼로리는 무려 1707kcal. 참고는 하셔야겠네요.

6. 통새우 와퍼

통새우 와퍼는 직화 불맛가득 소고기 패티와 갈락페퍼 통새우패티가 같이 들어가요. 특히 새우 자체만 넣고 만들어서 새우의 식감이 매우 탱글탱글합니다. 거기다가 양파, 토마토 소스까지 더해져서 강추하는 버거입니다. 통새우는 기 본 4개가 들어가고, 마리당 추가시 300원입니다. 통새우 와퍼는 살짝 매콤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세트로 9200원이고, 단품은 7200원입니다. 비싸지만, 맛있으니 시도 해보세요! 칼로리는 741 kcal입니다.

7. 트러플 머쉬룸 와퍼

트러플 크림소스와 4가지 버섯이 주는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버섯하고 햄버거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요? 열량은 868kcal 이구요. 세트가격은 8500원, 단품 가격은 6500원입니다.

8. 베이컨치즈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 베이컨 치즈 와퍼

베이컨치즈 와퍼는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아메리칸 스타일의 와퍼입니다. 열량은 910 kcal. 세트가격은 9200원, 단품은 8200원입니다.

9. 할라피뇨 와퍼

버거킹 메뉴 추천 - 할라피뇨 와퍼

다음은 할라피뇨 와퍼입니다. 이름처럼 새콤달콤한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질리지도 않구요. 열량은 755kcal 이고, 세트가격은 8900원, 단품은 6900원 입니다.

>> 버거킹 전체 메뉴 바로보기!! (공식 홈페이지)

버거킹 메뉴 추천 (버거킹 역사)

버거킹은 1954년 미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퀵 서빙 레스토랑 컨셉이였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2가지 특징이 있었는데요. 바로 불맛과 빅사이즈 입니다. 패티를 그릴에 직화하여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점이 있었고, 한국에서도 이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빅사이즈로인해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는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죠. 예전에는 맥도날드와 1위 경쟁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2위 자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때는 여러가지 악재와 경영진의 잦은 교체로, 미국내부에서 ‘웬디스’에게 2위 자리를 내어준 적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현재 메뉴의 단순화, 그리고 다양한 타겟층을 노리는 메뉴를 개발하면서 다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암 주식회사와 1983년에 첫 계약을 맺고 종로점에 첫지점을 오픈하게되었습니다. 결국, 한국에서 롯데리아, 맥도날드, 맘스처티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죠! 게다가 2019년도에는 햄버거 사이즈를 줄이며 가격을 낮추는 메뉴까지 만들어 효과적인 마케팅에 성공하였습니다. (김영철의 4달러 광고 기억나시죠?)

마무리!!

바쁜 시대에 항상 다 차려먹을 수는 없잖아요. 그럴 때 버거킹으로 한번씩 입맛을 돋궈주시면, 다른 날은 또 건강하게 먹으면서 균형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오늘 포스팅 이걸로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