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 : 진부하지만 특별하다

넷플릭스 마이네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

오늘은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포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마이네임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끝까지 내용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

넷플릭스 마이네임 인기

이번 마이네임이라는 작품은 <부부의 세계>에서 성공적인 연기를 선보인 한소희 배우 주연의 액센 느와르 드라마 인데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잡입한 뒤 마주치는 냉혹한 복수와 진실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마이네임의 주인공은 한소희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액션과 함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나체 액션에 이르기까지 3개월 이상 액션스쿨에서 훈련했다고 합니다. 또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위해 몸무게를 10kg 증량했다고 하네요.

넷플릭스 마이네임 줄거리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지우(한소희)는 아버지가 범죄자로 수배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아버지도 어디론가 도주한 채로 내용이 시작됩니다. 지우의 생일에 아버지는 선물을 집앞에 보내놓게 되고, 화가난 지우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엄한 말을 하는데요.

하지만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지우를 만나러 온 지우의 아버지 동훈은 문 앞에서 무참히 살해당하고 맙니다. 이후 지우는 범인을 찾으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지만 그럴수록 위험해 지고 말지요.

지우는 동천파 보스인 무진(박희순)을 찾아가 복수를 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하게 되는데요. 무진은 지우가 마음에 들어 자기 사람으로 받으들이게 됩니다. 이렇게 지우는 동천파의 조직원으로 자질을 갖추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게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원으로 인정받고 경찰 조직의 간첩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판 무간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

여기서부터는 마이네임의 결말로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우(한소희)가 복수하려고 했던 대상은 다름아닌 자신을 조직원으로 받아준 동천파의 보스인 무진(박희순) 이었습니다. 사실 지우의 아버지 동훈은 경찰로서 동천파에 잠입 수사를 했었던 겁니다. 이를 안 무진이 지우의 아버지를 배신자로서 가차없이 처단을 한 것이었죠.

드라마 마지막 때쯤 지우(한소희)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무진에게 달라가다고 필도(안보현)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손이 아닌 정의의 심판을 받도록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진은 지우의 눈앞에서 그가 사랑한 필도를 총으로 쏴 죽이면서 지우의 행복과 희망을 다시한번 앗아가죠. 지우는 무진을 찾아가고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이 싸우게 되고 무진이 죽어 이야기가 끝납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시청자 평가

마이네임은 예고편, 포스터,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돋보였는데요. 개봉 후 시청자들의 평가와 반응은 전반적으로 작품성이 좋고, 여주인공 중심의 느와르 장르물로서 새롭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소희의 액션 연기도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도 많았죠!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다, 처음부터 범인으로 의심됬던 인물이 결국 범인이었다, 개연성이 부족하다 등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많았습니다.

마이네임은 에피소드가 총 8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결말에서 필도(안보현)과 무진(박희순)이 죽는 결말로 나오기 때문에 아직 시즌2 제작에 대한 추측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렇게해서 넷플릭스 마이네임 결말과 간단한 줄거리, 시청자 평가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복수 느와르 액션 장르물이었지만 훌륭한 연출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볼만했던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말은 너무 뻔하긴 했지만요…

그럼 구체적으로 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는 어떠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낀 자세한 후기는 아래 <함께보면 좋은 글>의 내용을 통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 : 한국판 무간도, 시간 순삭

요즘 넷플릭스 작품들이 정말 인기가 많은데요. 얼마전 오징어 게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전세계 84개국에서 며칠간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이번 2021년 할로윈 데이때도 가장 많은 패러디를 오징어게임이 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





이런 오징어게임을 뛰어넘어 상영 인기 1위를 찍은 작품이 바로 마이네임 입니다. 사실 <부부의 세계>를 통해 한소희 배우를 보긴 했지만 아직 많은 작품에서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엔 크게 기대가 안됬었고, 복수극이라는 장르가 너무 뻔할 것 같아 큰 기대없이 시청을 했는데요. 왠일인걸?? 연기력과 작품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더군요.. 개인적으론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

상영시간

요즘 드라마 한편의 상영시간이 1시간은 넘는 것 같은데 마이네임의 경우는 50분이 조금 안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다음 편으로 넘어갈때 처음 로딩 타임도 엄청 짧구요.

그래서인지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마이네임은 상영시간도 짧고 총 8회 밖에 안되서 처음 1화를 보면 그냥 다이렉트로 끝까지 보게된다구요. 흡입력 있는 전개가 이어져서 인지 정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런 빠른 전개와 흡입력이 전 세계 사람들을 작품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첫 번째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되더라구요.



한국판 무간도

예전에 저는 중국 베이징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러 연수를 간적이 있는데요. 당시 유덕화, 양조위 주연의 무간도를 봤었습니다. 그때는 중국어를 잘 못해서 세밀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두 주연 배우의 고뇌하는 홍콩 느와르 분위기에 흠뻑 젖었었고, 지금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있는데요.

마이네임의 경우 한국판 무간도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내용적 구성이 매우 비슷한데요. 단지 벤치마킹하는 수준을 넘어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탄탄하게 재탄생한 무간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뢰

저는 어릴때 부터 남들에게 받는 신뢰에 많이 집착했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한번도 버림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막연하게 버림받을까봐 늘 두려웠던 듯 한데요. 10년전 <10억>이란 영화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박희순 배우님의 고뇌가 고스란히 전달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한소희 배우 연기력

처음에 말했듯 <부부의 세계>라는 작품을 통해 저는 처음으로 한소희 배우를 봤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히 송혜교 배우를 닮은 이쁜 여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배역에 대한 몰입도가 높더라구요. 표정과 눈빛이 그냥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그 사람을 보여주는 듯 했어요. 배우에겐 정말 최고의 찬사입니다..^^

성형은 잘 모르지만 눈만 좀 한거 같은데 지금 마스크 굉장히 좋이니 괜히 더 손대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의 착한 마음

저같은 경우 과거엔 마음이 차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스스로 느낄 때 로봇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항상 사무치게 공허했어요. 또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감정을 가지고 있었구요. 근데 이제는 마음에 온기가 어느정도 채워져서인지 체육관에서 지우가 깡패들 사이어 끼어 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안쓰럽고 보기 싫더라구요.

제 아내가 내면의 고충이야 분명 있었겠지만 평생을 정말 무탈하게 산 사람인데요. 아내에게 고백하기 전에 저의 인간적 수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곱게 자란 남의 집 딸래미를 망치는건 아닐까 싶어서.. 하지만 10년전 제가 크게 아프면서 많이 변했고, 착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백했습니다.



복수의 대가는 괴물이 되는 것

킹덤 : 아신전에서 아신의 복수의 감정이 세월에 묻혀질 때쯤 그 감정에 불을 지피는 사건이 발생해서 결국 복수를 하게 되는데, 마이네임도 그 구성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복수의 댓가는 괴물이 되는 것” 이라는 대사를 외치니까 그 장면이 질리지 않고 새롭게 살아나더라구요.

예수의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도 내주라는 말고 같아서 서양의 기독교 세계관도 제대로 공략한 듯 하구요. 전체적으로 참 영리한 연출과 시나리오 였다고 생각되네요.

마무리하며..

이렇게해서 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중간중간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견이 들어간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였습니다. 어쨋든 결론은 뻔할 수 있는 복수 느와르 라는 장르에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고, 생각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는 건데요. 한소희 배우, 마이네임이라는 작품에 관심이 가셨던 분들이라면 킬링 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및 신청방법, 서류 필독

이번 글에서는 청년 내일저축계좌 대상, 신청 방법, 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젊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입니다. 기존의 청년저축계좌와는 다른 거구요. 새롭게 신설이 된 정책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돈 마련 제도로 본인이 10만원씩 매월 저축하면 여기에 30만원씩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3년간 저축하면 360만원만 저축해도 1,4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저축액에 3배를 지원하는 엄청난 제도이니 만큼 신청하실 수 있다면 꼭 신청하셔야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뿐만 아니라 대상자 확인도 하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엄청난 혜택이 있는 만큼 대상자 확인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대상자 확인 먼저 해주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고 있고,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을 뜻합니다. 당연히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 이에 해당합니다.

나이제한도 있는데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는 만 15세~39세 이하여야만 합니다. 차상위 계층은 중위소득의 50%를 뜻하는데요. 차상위계층이여야 대상자입니다.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는,

  • 만15세 ~ 39세 이하
  • 현재 근로중인 청년이여야 하며
  • 근로소득 혹은 사업소득이 있어야하고
  •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가구에 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셨다면 이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현재 신청 기간입니다. 아래 확인하셔서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0월 11일(월) ~ 10월 28일(목)까지 신청 기간입니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어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가진단표를 작성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서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시면 배치되어 있고 자가진단표 내용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인 본인의 가계 수준을 묻는 내용입니다. 또한 주의사항도 있으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주의사항 중 중요한 내용으로는 이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산형성사업에 참여중인 청년은 청년저축계좌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내가 현재 어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해당이 안됩니다. 관련 서류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필요 서류

  • 저축동의서
  • 자산형성 지원 사업참여 신청서
  •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 금융 정보 제공 동의서
  • 기타서류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도해지 사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그 엄청난 혜택으로 인해 가입대기자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성실히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중도해지가 강제로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가입자의 사망
  • 6개월 연속 미납
  • 교육 이수시간 미충족
  • 국가공인자격증 미취득
  • 생계급여, 의료수급가구 책정
  • 압류 및 가압류시
  • 교육 이수 기준 미달
  • 3년 만기전 본인 요청에 의해 강제로 해지될 수 있으니 만기를 원하신다면 해당 조건을 잘 지켜주셔야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요점정리

이렇게해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서류,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일도, 투자를 하는 일도 수익률이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미미한 수준이죠. 하지만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지원해주니 이것만큼 고효율 저축 방법은 없을 겁니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씩 적금을 들면, 여기에 정부에서 30만 원을 더해주고, 총 자기부담금 360만 원만 저축해도 정부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1,44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으니, 수익률이 300%가 넘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조건이 안되서 못받지만 조건이 되는 청년들은 무조건 신청하여 혜택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목돈이 모여야 이걸 기반으로 더 큰 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