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단점 및 장점 한눈에 비교

오늘은 장기렌트카 단점 장점을 한번에 정리해드릴까 하는데요. 요즘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보면 적지않은 수의 렌트카들이 보입니다. 신차 구매는 부담스럽거나 아니면 단지 자동차를 공유, 이동수단의 용도로만 생각하거나 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장기렌트카를 타고 다니시는데요.

장기렌트카 단점 장점





사실 장기렌트카는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점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알려드릴테니 장기렌트카 이용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




<미리보는 목차>

(장점)
1.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2. 할부보다 저렴하다
3. 사고 발생시 개인 부담이 적다
4. 개인 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채무와 자산에 대한 걱정이 없다
5. 차량관리가 편하다
6. 사업자와 법인은 세금절약이 가능하다

(단점)
1. 하,허,호 렌트카 전용 번호판만 사용이 가능하다
2. 보험 경력이 적용이 안된다
3. 계약을 하면 차를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며, 중도 해약시 위약금이 발생한다

장기렌트카 장점




1.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본 자동차값 외에 적지않은 부대비용이 들어갑니다. 취득세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다른 공채 매입, 여러 부대비용은 물론이고, 할부로 구매할 경우엔 캐피탈 회사를 통하기 때문에 보통 차 할부 값의 10% 이상을 선납 받기 때문에 다 따져보면 아무리 못해도 500만 원부터 초기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월 렌탈 납입료만 내면 더 이상 들어가는 비용이 없으므로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태에서도 차 구입이 가능합니다.

2. 할부보다 저렴하다

장기렌트 회사는 자동차를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할인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장기렌트 운전자에게 할부보다 저렴하게 렌트를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3. 사고 발생시 개인 부담이 적음

사고는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알 수 없는데요. 장기렌트 차량은 사고가 났을 경우 운전자가 계약서에 명시된 소정의 면책금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금이 적습니다.

면책금의 범위는 계약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회사마다 조금씩 상이하지만 국산차 모델의 경우 보통 10만~30만 원이 평균입니다. 보험료 할증 역시 사고가 엄청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4. 개인 재산이 아니기에, 자산과 채무 걱정이 없음

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하면 채무로 기록되어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대출 한도에도 영향을 주게 되지요? 만약 나중에 집을 사기위해 대출을 알아보는 경우 이 부분이 걸려서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렌트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5. 법인과 사업자는 세금 절약이 가능함

사업운영 때문에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월 납입 렌탈료 전부를 경비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대부분 사업체 혹은 법인들은 장기렌트를 선호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하,허,호 번호판에 대한 좋지못한 인식도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회사 대표들 역시 장기렌트카를 타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6. 차량 관리가 편함

사실 장기렌트 차량은 내 소유의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자가 차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 계약 내용에는 기본정비상품이 필수로 있고, 약간의 정비옵션만 더한다면 귀찮게 차량관리에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약 5,000km 마다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과 각종 소모품 교환도 렌트회사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이렇게 장기렌트카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이어서 장기렌트카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장기렌트카 단점




1. 하,허,호 렌트카 전용 번호판만 사용 가능함

앞서 말한 것처럼 렌트카 전용 번호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완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유인 것 처럼 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신경 안쓰다고 주변 사람들이 ‘어, 렌트카 타고 다니네?’ 라는 말을 듣게 되면 괜실히 렌트카를 선택했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2. 계약 후 차를 마음대로 바꾸지 못함. 중도해약시 위약금 발생

이 부분은 핸드폰 약정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장기렌트카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며, 따라서 도중에 차를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계약기간은 최소 24개월~최대 60개월 정도 인데요. 위약금은 계약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수 있으며, 정말 차를 바꾸고 싶은데 위약금이 걱정이라면 나 대신 이 차를 타줄 승계인을 찾아야 합니다.

3. 보험 경력이 적용안됨

자동차 보험은 사고 이력이 없을 수록, 운전 경력이 길면 길 수록 낮게 책정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계약기간이 보험경력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경우에 따라서 나쁘게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자차를 운행하다가 사고를 내서 보험료 할증이 붙었는데, 한동은 장기렌트카를 타다가 다시 자차를 소유하게 되서 보험료를 내려고 하니 가입이 잘 안되거나 할증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였던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이 붕~ 뜬 것이지요.

지금까지 장기렌트카 단점 장점에 대해 비교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무조건 장기렌트카가 좋다, 나쁘다로 나뉘는 것은 아닙니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려는 목적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 장기렌트카 최대의 장점은 초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최대 단점은 하,허,호 렌트카 전용 번호를 쓸 수 밖에 없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향에 따라 신경이 안쓰이는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 신차를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매하시기 부담스런 분이라면 장기렌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결말 의미, 해석 찐 후기

얼마 전 오징어 게임을 이어 대박이라고 난리가 난 넷플릭스 지옥을 봤는데요. 결말과 시즌 2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넷플릭스 지옥 결말, 해석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넷플릭스 지옥의 설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결말 의미





넷플릭스 지옥 설정

우선 결말을 설명 드리기 전에 지옥의 설정에 대해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이번 드라마는 연상호 감독의 대학교 졸업 작품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했는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작품에 나오는 ‘고지’는 일명 ‘천사’라 불리는 반투명 얼굴이 갑자기 대상자 앞에 나타나서 그의 이름과 죽는 날짜, 시간을 알려주는데요. 신생아에게 고지를 내린 것으로 보아 죄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내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지를 내린 시간이 되면 갑자기 허상의 공간에서 3명의 지옥 사자가 나타나 고지자를 죽입니다. 이를 ‘시연’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자는 신의 대리인 즉 행동 대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3명의 사자는 고지자를 죽인 후 흰색 광채를 내며 ‘의식’을 시작하는데요. 이 이 능력은 신이 사자에게 부여한 능력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식이 끝나면 고지자의 몸에세 광채가 나다가 숯덩이로 변해버립니다. 작품 안에서는 고지자의 시체가 감식결과 이 세계의 물질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참고로 시연은 이미 죽어버린 고지자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예로 시연당하기 전 죽어버린 사람이 장례식장에서 영혼으로 소환되어 영혼이 시연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 아무것도 모르는 순결한 상태의 신생아에게도 고지를 내린다는 점에서 ‘천사’는 천사가 아닌 ‘악마’에 어울립니다.

현재까지 시즌 1 에서 밝혀진 지옥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설정(요약)

– 사자는 3명이 한 조가 되어 고지자를 시연한다. 고차원 세계에서 행동대장 역할을 한다.

– 천사라고 불리는 자는 고지를 내릴 수 있고, 사자보다 높은 계급이다.

– 시연은 이미 죽은 사람도 피할 수 없다. 영혼까지 시연한다.

– 고지는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내려진다.

– 고지자가 유일하게 생존한 경우는 2명 이상이 대신 희생하여 시연을 받았을 때이다

– 고지자의 남은 수명 범위는 작품 중에 나온 바에 따르면 최소 30초~최대 20년 사이이다.

– 2명 이상이 시연을 받았으면, 죽음에 이르렀던 고지자 1명이 부활한다.

넷플릭스 지옥 결말 의미





지옥은 총 6부작으로 마지막 6화에서 꽤 흥미로운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가장 이목을 끌었던 사건이 2가지 있는데, 바로 고지자가 되어 죽임을 당한 박정자의 부활과 고지를 받은 아기의 생존 입니다.

1. 아기의 부활

우선 아기의 생존부터 보면,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아기를 대신하여 2명이 시연받았기 때문에 생존한 것, 아기가 정말로 무고해서 생존한 것, 시연 당시 부모가 아기를 감싸고 보호했기 때문에 생존한 것 등입니다.

여기서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바로 ‘송소현 배영재 부부가 아기 대신 시연받은 것’ 때문이라고 예상됩니다.

고지자인 아기가 무고해서 생존했다기엔 다른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작품 속에서 한국대학교 교수의 딸도 별다른 사유 없이 최단 기간인 30초 만에 고지를 받고 시연을 받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것이 이유였다면 신은 실수를 한게 되버립니다.

또한 부모가 아기를 보호해서 생존했다는 것은 더욱 확률이 낮아 보입니다. 시연은 그 능력 범위 안에 있으면 모두 타버리는데 몸 하나 감쌌다고 아기 하나만 살아남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아기 대신 부모 2명이 대신 시연 당한 것이 아기가 생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가능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시연과 고지는 죄와 상관없이 내려지고 부부가 이유없이 시연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박정자의 부활

이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이 바로 죽었던 박정자의 부활인데요. 부부 2명이 시연당했기 때문에 1명은 살게해준다는 설정은 이해가 갑니다.

만약 이것이 아니라면 뜬금없이 박정자가 살아돌아온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고지받은 1명만 죽어야 하는데 예정에 없던 2명이 죽었으니, 1명은 살라준다 라는 해석이 현재로선 맞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인간을 죽이거나 맘대로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까요?

어쩌면 고차원적으로 초자연적인 이들이 그저 인간과 지구를 장난감 정도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비슷한 컨셉의 웹툰에서는 보통 신이 심심해서 인간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일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즌2가 나와야 알겠지만 확실한 것은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에 대항할 수 없고 그저 시즌1 처럼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반전이 있다면 부활하는 고지자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겨 신과 대적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른 대적 방법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넷플릭스 지옥 여담

개인적으로 시즌 1에서 민혜진 변호사가 갑자기 싸움을 잘해졌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머리를 단발로 자르더니 삼단봉으로 싸우는 모습이 마차 마이네임의 한소희 같았습니다.

작품 속에서 중간에 몇 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초반부의 긴 머리카락을 소유한 민 변호사는 싸움과는 거리가 멀어보였고, 화살촉에게 린치 당했을 때 아무 저항도 못한 것이 생각나서 몰입도가 굉장히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지옥에 대해 결말, 의미, 다소 아쉬웠던 여담까지 소개드려봤습니다. 시즌 1을 통해 결국 천사와 사자, 지옥이라는 것에 대해 그다지 밝혀진 부분이 없으니 개인적으로 시즌 2를 기대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이런 새로운 부류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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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 혜택, 자격(+무조건 신청해야하는 이유)

이번 글에서는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직업 훈련을 통해 자기계발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원하는 모든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적게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하여 대상이 된다면 무조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국민 내일배움카드





원래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분리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 내일배움카드 하나로 통합된 직업훈련 지원카드 입니다. 그래서 보통 실업자일때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가 취업을 한 후에 다시 재직자 카드로 재발급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실업자 -> 직장인으로 바뀌어도 동일한 한장의 카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는 이유를 꼽자면 2021년에 개설된 훈련 과정이 무려 1만 4천여개가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직무에 대한 훈련 과정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K-디지털 제도에 참여하면 추가로 5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구요. 만약 무급휴직이나 실업자라면 인상된 훈련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자격 및 서류





신청 대상자는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앞서 말씀드렸듯 근로자, 실업자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개편되면서 전국민으로 대상이 확대되는 중입니다.

정부의 2021년 9월 발표에 의하면 원래 졸업예정자만 받을 수 있었던 기준을 완화해 대학교 3학년 학생도 신청이 가능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외되는 대상도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자격 제외

– 사립학교 교직원(사학연금 대상자)
– 현직 공무원
–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기업 근로자(만 45세 미만)
–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 만 75세 이상
–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 이미 내일배움카드로 3회 지원 받을 사람

2)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시 제출할 서류

– 훈련상담 신청서
– 신분증
– 졸업예정 관련 확인서(해당자에 한함)
–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국민 내일배움카드 혜택





신청 자격을 갖춰 지원하면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급받는데요. 총 훈련비의 45~8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5년 이후에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바리스타 강의를 듣고 싶다면, A 학원, B 학원, C 학원의 지원 퍼센트가 다를 수 있겠죠? 따라서 오프라인,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기 전에 먼저 여러 학원을 검색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해주는 학원을 잘 선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취업률이 높은 직종일 수록 자기 부담금이 적은데요. 실업자 기준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 평균은 약 32.9% 이며, 재직자의 경우 약 40% 본인부담금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 주 15시간 미만 근로 재직자,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에 참여할 경우 지급

–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기준(출석율 80% 이상인 경우)으로 실업, 재직 여부 및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지급

이번에 개정된 내용 중 하나는 택시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고용형태를 반영하지 않았던 훈련과정이 ‘플랫폼 종사자 특화 직업훈련’ 시범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는 점입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국민 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먼저 사이트 로그인을 해야하기 때문에 회원가입부터 해줍니다.

그리고 난 후 메인 화면에서 ‘발급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회원은 ‘개인회원’, ‘훈련기관회원’, ‘기업회원’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보통은 개인회원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실명 인증을 하고 공인인증 등록을 마치면 회원가입이 완료 됩니다.

2) 관심 훈련과정 등록

아까 바리스타 과정에 대해서 잠시 예를 들었는데요. 자신이 받고자 하는 강좌를 HRD-Net에서 검색해서 1개 이상의 훈련과정을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카드 발급 전 동영상 시청을 완료해야 하는데요. 15~20분 정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의사항 동의를 눌러야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3) 카드발급 신청서 작성

신청하는 사람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발급받고자 하는 카드 정보를 선택하면 됩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분들은 신규 발급을 누르면 됩니다.

정부와 제휴한 카드사는 신한카드와 NH농협 카드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정 중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장려금 수령 계좌번호 등록도 해야하구요.

4) 신청자격 확인 및 신청

교육 동영상 시청 및 각종 동의여부서에 체크한 후 발급 신청을 누르면 온라인 신청이 마무리 됩니다.

얼마후 대상자로 확정되었다는 문자가 오고 카드사로 연결되는 링크가 발송됩니다. 그러면 실제 신한, 농협카드 발급과정을 한번 더 거쳐 실물 카드가 배송됩니다.

* 국민 내일배움카드 관련 문의 연락처




– 카드 수령관련 문의(해당 카드사 고객지원센터): 농협카드 1644-4000 / 신한카드 1544-7000

– 자격요건 관련 문의(관할 고용센터): 대표번호 1350

– 온라인 신청 관련 문의(한국 고용정보원): 1577-7114

이상으로 국민 내일배움카드 자격, 신청방법,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실업자,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직무 개발을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직무의 갯수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고 된다면, 일단 무조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 과정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안써도 되니 무조건 발급은 받아놓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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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 자녀 혜택 어마어마 하네요(+대상자 확인)

이번 글에서는 국가 유공자 자녀 혜택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은근히 많은 분들이 자격이 되시는데도 혜택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이 자격이 되는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국가 유공자 자녀 혜택





먼저 국가 유공자에 해당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관련 법령에 의하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으로 법률로 그 적용대상자로 규정한 자’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애국지사, 순국선열, 전상군경, 전몰군경, 공상군경, 순직군경, 무공 보국 수훈자, 4.19혁명 사망자, 6.25 전쟁 참전 재일학도 의용군인,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등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국가 유공자 대상 확인 방법





그럼 자신이 국가 유공자 자녀이거나 유족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정부 24’나 ‘국가보훈처’ 사이트를 통해 조회해 보실 수 있는데요. 아래 정부 24 사이트의 링크를 걸어놓을테니 바로 들어가셔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조회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국가 유공자 대상 확인하기 <<

국가 유공자 자녀 혜택

그럼 구체적으로 국가 유공자의 자녀나 유족들이라면 어떤 혜택들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모든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혜택입니다.



1) 교육비 지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국가 유공자의 자녀와 손자녀 모두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수업료 면제, 학습 보조비, 교재비 지원 등이 있으며, 대학에 입학할 때는 국가 유공자 자녀 특별 전형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 보훈청에 문의를 해보시면 됩니다.

2) 취업 지원

국가 유공자 자녀의 경우 35세까지 취업 시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됩니다. 또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거나 공공기관에 응시할 경우에도 추가로 가산점을 받게 되며, 자녀 우선 입사 전형을 갖춘 기업체에 지원할 경우 마찬가지로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공무원 시험의 경우 7급, 9급 시험의 경우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필기와 상관없이 점수로 평가되는 모든 시험에 적용됩니다.

이런 5%의 가산점이 크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보통 시험이 1~2점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근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국가 유공자 자녀나 손자녀라면, 자신이 가산점 대상자가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의료 지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비 혜택도 주어지는데요. 자녀가 선순위 유족으로 지정되면 해당 자녀에게 보훈병원 60%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예방 목적의 진료와 치과(보철) 치료를 제외한 의료비가 감면되거나 면제 된다고 하네요.

4) 보훈급여금 지원

상이등급과 유형에 따라 보훈급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상이등급표는 1급~7급까지 차등적으로 보상받게 되며, 이 외에 간호수당, 부가수당, 60세 이상 고령수당, 부양가족 수당 등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5) 병역 특례

상이등급 6등급 이상의 경우 자식 또는 형제 중 1인에게 병역특례가 주어집니다. 공익요원(사회복무요원)으로 6개월 근무하면 모든 병역의 의무가 종료됩니다.



6) 대부지원 (대출)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받는자, 독립유공자, 유공자 자녀 중 생활지원금을 받는 사람은 나라에서 지정된 대부 대상자로 분류됩니다. 주택 구입시 50% 이상을 담보로 빌릴 수 있구요. 농토 구입시에도 자녀, 손자녀까지 직접 영농에 종사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취득세도 감면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사업자금도 본인과 배우자에게 지원될 수 있으며, 긴급가계자금 대출도 가능합니다.

7) 기타 추가혜택

앞서 말한 6가지 혜택 외에도 생활 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시내버스, 지하철 운임료 및 특별공급 임태주택비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스요금, 전기요금, 통신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구요.

또한 차량을 구입할 때 자동차 취득세, 등록세, 자동차세 등 다양한 세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 명의로 단독으로 구입했을 때는 혜택이 없으며, 주민등록상 함께 등록된 배우자, 자녀 등의 가족과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1대에 대해서만 신청가능하구요.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7인승~10인승 사이의 승용차, 15인승 이하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 이륜 자동차에 한해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가 유공자 자녀, 손자녀, 유족 혜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혜택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자격이 되는지 다시한번 아래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확인해보시구요.

>> 국가 유공자 대상 확인하기 <<

대상자가 맞다면 혜택을 빠짐없이 활용하여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나라를 위해서 기꺼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당연히 돌아가야할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내용이 궁금증을 해소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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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단점 장점 솔직 후기(+써보기 전엔 모름)

현재 저는 KT 알뜰폰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알뜰폰 단점과 장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비교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알뜰폰 번호이동이나 신규개통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번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뜰폰 단점과 장점, 결론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뜰폰 사용을 강력추천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단점 대비 장점(속도 변화 없음, 금액, 교통카드 사용 등)이 저에겐 훨씬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통신사의 통신비가 알뜰폰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새 휴대폰을 약정 없이 사거나 약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은 알뜰폰을 꼭 사용해보시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구체적인 장점과 단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알뜰폰 장점




1. 알뜰폰 데이터 속도

알뜰폰이라고 해서 별도의 데이터 망을 사용하는게 아닌데요. 메이저 3사의 통신망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므로 실질적인 속도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는 KT 4G 요금제를 썼었는데 알뜰폰에서 제공하는 4G요금제와 속도차이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진차 차이가 없는지 검증하기 위해 NIA 앱으로 인터넷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현재 인터넷 속도는 업로드 7.27Mbps, 다운로드 속도는 65.65Mbps 였습니다. 측정 당시 전국 평균 데이터 속도보다는 느린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업로드하거나 작성하기 보다는 전자책을 보거나 웹페이지를 열거나 웹툰 등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로 영상 업로드나 사진 업로드를 자주 하는 분이라면 차이가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통화 품질

메이저 3사와 동일한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통화 품질의 차이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도 비슷한데요. 실제적인 통화품질 확인을 위해 디버그 스크린을 통해 확인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기본 전화 앱을 실행 후에 *123456#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0 ~ -100 정도는 양호한 범주에 속하며, 0에 가까울 수록 좋고, LTE의 경우 -106 이상이면 불량이라고 합니다.

제 알뜰폰의 경우 -74로 아주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통화 품질에 불만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이렇게 알뜰폰 통화품질도 합격!! 입니다.



3. 문자 발송 속도

요즘 문자를 자주 쓰진 않지만 알뜰폰으로 바꾼다고 문자 속도가 늦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문자 발송 버튼 후 로딩이 약 1초 정도 뜨더니, 약 2초 뒤 지인의 휴대폰에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총 3초의 시간이 걸린 셈인데, 이 정도면 사용하기 불편한 수준은 아닌 듯 합니다.

4. 교통카드 가능 여부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인 것 같은데요.

저도 갤럭시 휴대폰을 쓰면서 지갑없이 생활하는 사람이라 이 부분이 중요했습니다. 결론은 기존 통신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을 사용하면 삼성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사용에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5. 본인 인증

예전 알뜰폰의 경우 본인 인증이나 결제가 잘 되지 않아 불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본인 인증은 물론이고 결제까지 전혀 어려움이 없이 가능합니다. PASS 앱도 사용할 수 있으니 본인 인증도 정말 편해졌네요. 이로서 본인 인증 여부도 합격!!

알뜰폰 단점




1. 앱 사용성이 떨어짐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앱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었습니다. 메이저 3사의 경우 사용량을 바탕화면 위젯으로 넣어두고 관리하기 좋았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KT M 모바일의 경우 상태 표시줄에서만 잔여량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끔 실행 중인 앱을 모두 끄면 상태 표시줄에서 위젯이 사라지는 현상도 발생하는데요. 앱을 재실행 해줘야 상태 표시줄에 나타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입니다.



2. 멤버쉽 사용 불가

두 번째 단점은 멤버쉽이 없다는 겁니다. 메이저 통신사를 사용하면서 포인트를 쌓거나 할인받는 재미가 쏠쏠히 있었는데요. 알뜰폰의 경우 이런 부가적인 혜택을 제외하고 금액을 낮춘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멤버쉽을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분이라면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이런 부분이 불만일 수 있겠으나, 멥버십을 평소에 굳이 사용하지 않았던 분이라면 불편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고 인터넷이나 통화가 잘 되는 기본 순기능만 훌륭하다고 판단된다면 이 부분은 단점은 아닙니다.

이렇게해서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단점은 거의 없고 장점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금액대비 가성비가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싸지, 인터넷 속도나 통화 품질에 차이 없지, 교통카드 사용 가능하지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알뜰폰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오늘의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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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통증 정도 및 관리 방법(+주의사항, 음식, 식단 등)

오늘은 대장암 수술 후 통증이 어느 정도 되는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제 경험과 노하우를 근거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개복 수술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복강경 수술을 한 것보다는 통증이 심했는데요. 수술을 한 직후는 앉아 있을 수도 없고 누워있지도 못하는 극심한 고통에 계속 몸이 떨리기도 했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통증





마치 배안을 난도질 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ㅠ 이런 고통 속에 며칠을 보내게 됩니다. 대장암 수술 후에는 금식이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태에서 통증을 견디며 운동까지 해야 하는데요. 이 시기가 괴롭고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통증이 천천히 가라 앉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통증 관리

수술 후에 참기 힘든 통증이 생기지만 벽을 짚고 걷더라도 걷는 운동만은 계속 해야 합니다. 서서히 물과 미음, 묽은 죽 순으로 식사를 하면서 점차적으로 몸이 회복됨을 느끼게 됩니다. 어쨋거나 수술 후 약 한달 간은 통증에 계속 시달려서 잠도 제대로 못다는 상태가 지속되지요.

수술 후 2달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조금씩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고 잠을 잘 잘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원래 수술 후 2달 까지가 고비인데 이 기간을 잘 인내해야 하지요. 만약 진통제에 의지한다면 회복도 느리고 몸에 기운도 빠져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통제에 의지하기 보다는 다른 신경 쓸 거리를 찾아 통증을 이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예능과 책을 보면서 통증에 관한 생각을 물리치고 즐거운 생각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네요.

수술 후 언제까지 아픈가요?





저의 경우 아직도 가끔 아픈데요. 왜 아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년여간은 계속 아픈 것 같습니다. 복부가 쿡쿡 찌르듯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담당 병원 교수님께 물어봤는데 가끔 통증은 생길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진 않고 단발적으로 나타나서 응급실에 간적은 없습니다. 통증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통증이 갑자기 격하게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담당 선생님과 잘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수술 후 음식 및 식단 관리





대장암 수술 후 음식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별히 금식해야할 음식은 없지만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술 직후라면 변비와 설사 장폐색,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호두, 코코넛, 파인애플, 옥수수, 탄산음료, 유제품, 양파, 양배추, 버터, 땅콩, 바나나, 생과일, 콩류 등은 섭취에 주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화장실 습관 관리

초기엔 소화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설사를 보는 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약 2~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설사 유발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대장의 대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면 잦은 배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변의 굳기가 일정해질 때 까지 하루 6잔에서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구요.

설사가 호전된 후에는 변비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섬유질 섭취를 늘려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잦은 화장실 방문으로 항문 주변 통증이 생겼다면 하루 3~4회 좌욕을 실시하는 것이 항문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일상생활 관리





대장암 수술과 회복을 위한 시기가 길어지면서 오랜 좌식 생활과 신체활동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중간중간 짧은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구요.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로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면 구토, 메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환기와 식사 후 충분한 소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 시에는 피부 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면으로 된 부드러운 내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해서 대장암 수술 후 통증 정도, 식단 등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수술 자체도 괴로운 일이지만 통증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을 낮추거나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엔 통증이 심하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나 발생 빈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담당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하시면서 관리를 해주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방역패스 기준, 적용 시설 확인(+첫 날 부터 먹통 대란?)

이번 글에서는 방역패스 기준과 적용 시설, 미접종자 행동수칙 여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여러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방역패스 입니다.



방역패스 기준





최근 방역 패스가 시행되면서 초반에 먹통이 되어 난리가 나고 있는데요. 과연 방역패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정확한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역패스란? (기준과 지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13일 부터 방역 패스 계도 기간이 종료되면서, 본격적으로 방역패스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 등 처벌이 이어지는데요. 내용은,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이나 ’48시간 이내 받은 PCR 음성 검사 확인서’가 없으면 카페나 식당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은 2인 이상을 의미하는데요. 만약 혼자 카페나 식당을 간다면 상관이 없지만, 둘 이상 모여 다중 이용 시설을 가려고 한다면 위에서 말한 서류 중 한가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참고로 카페 및 식당은 필수 이용시설로 사적모임 범위 내(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에서 미접종자 1명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기면 사업주와 이용자는 처벌을 받게 되는데요. 유전자 증폭 (PCR) 검사 음성 확인서나 접종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고 손님을 입장시킨 사업주는 150만 원의 과태료와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2번 위반하면 300만 원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20일이 되구요. 3번 위반은 90일 영업정지, 4번 이후 부터는 영업 폐쇄 조치를 받게 됩니다. 이용자의 경우는 1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하구요.

가뜩이나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사업주에게 크나큰 타격이 가해지고, 이용자들도 괜한 벌금을 내야하니 반드시 방역패스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이번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은 총 16종인데요. 안마소, 도서관, 파티룸, 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실내 스포츠 경기장, PC방, 멀티방, 스터디 카페, 독서실, 공연장, 영화관, 학원, 카페, 식당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제외 업종은 14종인데요. 종교시설, 숙박시설, 국제회의, 전시회, 돌잔치, 키즈카페, 실외 체육시설, 실외 스포츠 경기장, 마트 및 백화점, 유원시설(놀이공원), 장례식장, 결혼식장이 해당됩니다.

방역패스 예외 기준

코로나 완치자, 18세 이하 청소년 및 유아, 확인받은 의학적 사유가 있는 사람은 이번 방역 패스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단, 2022년 2월 1일 부터는 12~18세 청소년들에게도 방역 패스 기준이 적용됩니다.

만약 방역패스를 위조하거나 위조된 것이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증명서를 부정하게 사용하다 적발되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역패스 발급 방법





백신 접종 증명서의 경우, 접종 완료 후 보건소나 접종기관, 예방 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 까지 입니다. 음성 확인서는 48시간 이내 검사 결과면 인정 받습니다.

검사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은 종이 확인서나 문자 통지서를 제시해야 하구요. 유효기간은 서류나 문자 발신 일시에 기재된 음성 결과 등록 시점부터 24시간이 경과한 날의 24시까지 입니다.

전자로는 COOV 앱을 통해 음성 확인 및 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고, 방역 패스 적용 업장에 신분증과 증명 수단을 같이 제시해야 합니다.



방역패스 먹통?

2021년 12월 13일 부터 시행된 방역패스가 전국적으로 먹통 오류를 일으켜 큰 혼란과 불만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제공하는 QR 코드 전자증명 서비스와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COOV 앱이 먹통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QR 코드 인증시 ‘접종 후 14일이 경과됬습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와야 하는데요. 아예 인증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먹통이 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전부터 먹통이 발생했고, 낮 2시까지 절정이었고, 그 이후 간헐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은 특히나 사람들이 몰려 입장을 하지도 못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직장인 A씨는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에 갔다가 QR체크인이 모두 안되서 결국 식사를 못했다”며, “첫 날부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쓴소리를 냈습니다.

시스템 관계자는 “방역 패스 첫날이라 한꺼번에 많은 트래픽이 몰리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 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무리 첫날이라도 먹통이 된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차차 상황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이상 방역패스 기준, 적용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확산세를 꺽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방역패스가 마련됬는데요. 한편으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선택권을 박탈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분명 부작용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도요. 그렇다고 정부 입장에서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접종을 유도하는 것도 맞는 판단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어쨋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거나 감기처럼 약해져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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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비용 및 항암치료비 이게 말이 되나요?

얼마전 지인이 대장암 수술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 묻더군요. 제가 약 5년 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곰곰히 그때를 생각해보며 치료비용과 꼭 필요한 항암 치료비용까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대장암 수술비용





결론부터 말하면 중증도 정도나 병원별로 모두 비용이 다릅니다. 우선 병원부터 생각해보죠! 병원마다 입원비용과 수술비용도 모두 다릅니다. 큰 대학병원으로 가느냐 지역 병원으로 가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대장암 수술비용 모두 다르다!

일단 저의 경우엔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입원을 10일간 했었는데요. 제가 총 납부한 금액은 300만 원 정도 됩니다. 항암비용도 때에 따라 다른데요. 항암제는 건강보험과 산전특례가 적용되어 비교적 저렴했지만, 입원실의 경우 다인실이냐 2인실이냐, 특실 이냐에 따라 비용이 또 달라집니다.

2인실을 3박4일 이용하게 되면 약 100만 원의 입원비가 나오구요. 다인실을 이용하면 30만 원 정도 나옵니다. 약 3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군요. 만약 다인실이 부족하다면 2인실을 무조건 써야하는 거였죠. 사실 이것도 제가 다닌 병원에 한해서구요. 다른 대학병원이나 메이저급 병원의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총 12회의 항암치료를 진행하니 가격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렇게 표준치료제로 항암을 마쳤지만, 만약 항암제를 계속 교체하면서 치료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아는 지인분은 고액의 항암제를 계속 쓸 여유가 없어서 치료를 중지하신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 산정특례가 적용되더라도 이렇게 고액의 치료비를 견디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그래도 산정특례라는 제도로 암환자들의 부담이 확 줄었으니 이는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험을 과하게 드는 건 안좋지만 그래도 20~30대 젊은 나이에 저렴한 실비보험 정도는 꼭 들어놓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과한 치료비에 상당히 곤욕을 치룰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대장암 평균 수술비용





지금까지 제 경우를 말씀드렸구요. 이제는 평균 대장암 수술비용 및 항암치료 비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암 수술비용

암환자는 중증환자 적용이 되어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지는데요. 공단에 가입되 있다면 150~200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2. 입원 비용

보통 대장암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평균 입원 일수는 8.5일 이라고 합니다.

– 6인실 : 9만원
– 4인실 : 27만 원
– 2인실 : 90 만 원
– 1인실 : 360만 원

이렇게 몇 인실을 쓰는지에 따라 비용은 천차 만별로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항암치료 비용

항암치료는 암 치료 비용 중 가장 변동 폭이 큰 항목입니다. 사용 약제와 투여 횟수에 따라 비용이 100만 원~5,000만 원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정 급여 대상 화학치료를 이용할 경우 환자 부담액은 1회당 10만 원 내외이며, 치료 횟수는 평균 5회 입니다.

초기 암 혹은 보편적인 암에 걸릴 경우 대부분 항암치료가 급여화 되어있고, 암의 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면 항암치료비는 대략 50만 원~100만 원 내외로 나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수술비용 및 항암치료 비용까지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병원마다, 입원실 마다 천차만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용도 중요하지만 사실 내 병을 가장 잘 치료할 수 있는 병원 및 전문의를 찾는게 더욱 중요한 일이겠죠? 그리고 나중에 혹시 모를 큰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미리미리 보험을 잘 준비해 두는 것도 정말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 보청기 지원금 신청방법 5단계 및 가격

나이가 들어가면서 귀가 먹는다고 할 정도로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가 아예 안들리는 것은 아니고 작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므로 소리를 잘 들리게 해줄 수 있는 보청기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노인 보청기 지원금




하지만 보청기는 단순히 구매만 한다고 끝나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항상 귀에 부착하고 사용하는 “첨단 의료기기” 이며, 청력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피팅(조절)을 받아야 하면 귀지와 습기로 인해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꾸준히 AS를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와 증폭기 비교

소리가 잘 안들리기 시작하면 소리를 키워주는 증폭기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은데요. 엄밀히 말해 보청기와 증폭기는 다릅니다. 단순히 소리만 키워주는 증폭기는 추후 청력을 손상시킬 수도 있고, 말소리가 잘 안들리는 이유는 소리가 작기 때문이 아니라 파열음 쪽을 못 듣기 때문이라서 이 부분이 정밀하게 조정되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청기 가격




많은 분들이 보청기 가격때문에 구입을 망설이시는데요. 상당히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보청기 전문점에서는 120만~550만 원 정도 하구요. 가격이 가장 낮은 보청기는 4 채널이 58만 원 정도하며 프리미엄급은 22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보청기 회사는 메이저가 6군데 있는데요. 만약 300만 원이 넘어간다면 비싼 편에 속합니다. 다행이도 2020년 9월 부터 정찰제를 실시하는 제품에 한해 국가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노인 보청기 지원금




난청인의 보청기 보급률을 높이고자 정부에서는 보청기 구입비를 환급해주는 국가보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 일반 가입자의 경우 최대 117만 9천 원, 차상위 계층의 경우 최대 131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역시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요즘엔 이 금액을 나누어 지급하는데요. 제품 급여 + 적합 관리 급여(유지 관리비)로 나누어 지급됩니다.

노인 보청기 지원 대상

심한 난청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검사를 통해 ‘장애 등록’된 분만 지원받을 수 있구요. 검사비는 대략 15만 원~4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청각 장애 등록 절차

1.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사회복지과에서 상담 및 장애등록 의뢰서를 발급해야 하며,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청각장애 등급 판정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어음/순음 청력검사를 3회 받고, ABR 검사를 1회 실시하면 되는데요. 판정까지는 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3. 청각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진료기록지와 장애진단서 그리고 검사결과지를 검사했던 병원에가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발급받은 진료기록지, 장애진단서, 검사결과지와 더불어 추가로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2매를 준비하여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는데요. 국민연금보험공단에서 심사 후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소요시간은 약 40일 정도 됩니다. 장애등급 심사를 통과하면 ‘청각장애 증명서’가 발급되고 추후 복지카드도 발급받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 청각장애 증명이 되야 보청기 국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방법




1. 이비인후과를 방문

이제 청각장애 증명서까지 발급받았다면 보조금을 신청해야 하겠죠? 청각장애 증명서 또는 복지카드를 준비하여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2. 보청기 구매

보청기 전문센터를 방문해서 원하는 보청기를 구입하면 되는데요. 주의사항은 모든 보청기가 지원대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따라서 판매자에게 보조금으로 구입을 할 거라고 미리 말씀하시면 적합한 상품을 권해주실 겁니다.

3. 서류 준비

보청기를 구매한 후에 보청기 판매자로부터, “보청기 구매 영수증, 보청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이렇게 3가지 서류를 받으시면 됩니다.

4. 병원 재방문

한 달 후에 보청기 판매처에서 받은 서류와 보청기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재방문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이때 ‘보조기기 검수 확인서’를 발급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5. 보조금 신청

거주지 관할 시군구 주민센터 혹은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보청기 구매 영수증, 검수 확인서, 보조기기 검수 확인서, 보조기기 처방전, 복지카드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보통 3주 이내에 보조금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해서 노인 보청기 지원금 신청방법 및 가격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신청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의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2유형 자격, 신청방법 한눈에 정리

청년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참 많습니다. 잘 알아보면 목돈을 만들거나 지원금을 받으면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제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늘 주제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전까지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불렸었습니다. 그러다 명칭이 바뀌게 되었고, 취업성공패키지 까지 합쳐진 것이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그럼 구체적으로 국취제 1유형, 2유형, 자격, 신청방법 등에 대해 하나씩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한 청년이라면 글을 끝까지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건 및 자격사항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국취제는 쉽게 말해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는 근로장려정책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2021년 1월 1일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란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에서 실행한 정책입니다.

국취제의 운영방향과 목적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기존의 구직활동지원금 서비스를 통합하고, 저소득층에게 소득지원을 강화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기존에 많이 알고 계신 제도 중에 취업성공패키지,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이 있으실텐데요. 국취제는 이 두 가지를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유형과 2유형 이렇게 두 가지 제도로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은 또 다양한 기준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다음 소제목에서 별도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9월에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자격 중에서 소득 및 재산요건에 대한 제한이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자격 조건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소득 및 재산 조건이 맞으신다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해서 지원을 받게 되면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건 및 자격사항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장기 실업자, 청년,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들의 경우 국취제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참여자의 재산과 소득에 따라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지어 지원을 받게 됩니다.

국취제 1유형

1) 요건 심사형

요건 심사형의 경우 나이 15세~69세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며, 소득은 중위소득 60% 이내여야 합니다. 재산은 4억이하(아파트, 토지, 자동차, 임차보증금, 주택 등)이어야 합니다. 최근 2년 이내 800시간 이상 또는 100일 이상 취업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2) 청년층 선발형

나이가 18세 이상~34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은 120% 이하입니다. 취업경험은 무관하며, 재산은 4억 이하여야 지원을 받게 됩니다.

3) 비경제활동 선발형

이 유형은 대부분 요건심사형과 비슷하지만 취업경험이 다른데요. 따라서 요건심사형 중에서 취업경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비경제활동 선발형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취제 2유형

1) 청년

나이 18세 이상~34세 미만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저소득층

저소득층은 나이 15세 이상~69세 이하이며,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특정 계층인 경우 또는 월 250만 원 미만의 영세사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3) 중장년

나이 35세~69세 미만이 지원가능하며, 중위소득은 100% 이하여야 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인데요.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 방법이 번거롭다면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국민취업지원제도 공식홈페이지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트에서 이루어 집니다.

지금까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취제는 기존의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합한 것으로 2021년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조건에 따라 1유형, 2유형으로 나뉘며, 1유형의 경우 6개월간 매달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소득 조건, 나이 등을 잘 따져보셔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시면 무조건 신청을 하시는게 유리합니다.